공지사항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 개관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4,315
-
등록일2016.12.09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 개관
MIOON.ZIP-OH MY PUBLIC 展 개최
- 건축가 승효상 씨의 재능기부로 설계된 파라다이스의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 오픈
- ‘파라다이스 집’ 개관 기념해 아티스트 그룹 ‘뮌’ 개인전 개최
- 미술, 디자인, 건축,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수용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대
Useful Solaris, stainless still, light bulb, dmx controller, 300x200x180cm, 2016
파라다이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이 장충동 골목의 옛 주택 자리에서 그 문을 엽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최윤정)은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오래된 주택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한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을 개관하고 아티스트 그룹 ‘뮌(MIOON)’의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파라다이스의 문화예술이 압축된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라다이스 집’은 본래 집 구조를 살린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각 예술,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본사 사옥 옆에 자리한 80여년 된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이 공간은 건축가 승효상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간의 흔적이 빚어낸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의 문화예술 아지트로 탈바꿈했습니다.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본래 집 구조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개관에 맞춘 첫 개인전은 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인 ‘아트 오마이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작가인 아티스트 그룹 ‘뮌(MIOON / 최문선·김민선)’의 展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뮌 개인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공공성’을 작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사진, 오브제, 라이트 설치, 공간 설치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라다이스 집의 전시는 1년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작가와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목할만한 작가의 메인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멀티 전시,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 상영회,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 퍼포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전시 및 공연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편,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넌버벌 비주얼쇼’ 콘텐츠 개발사업 등 잠재력 있는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서귀포시 옛 파크호텔을 리모델링한 ‘Paradise PARK’, 인천 영종도에 건립 중인 국내 첫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의 ‘Paradise GALLERY’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전글
2016 파라다이스 크리에이티브 무브 2차 심사결과 발표
다음글
홍범.ZIP-오래된 외면 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