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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과 만나는 우리춤 9 - 멕시코 음악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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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6.03.10
세계 음악과 만나는 우리춤 9 - 멕시코 음악과의 만남
젊은 무용수들의 정열이 '프리다 칼로'와 '마리아치'를 만났다. '베사메 무초', '라 쿠카라차', '플라시도 도밍고'와 '루이스 미겔', '데낄라'와 챙이 넓은 모자 '솜브레로'의 나라 멕시코가 이번 차례이다.
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세계 음악> 시리즈는 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젊은 무용수들의 창작 영역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이번 멕시코 음악과의 만남은 한인 멕시코 이주 100주년이라는 의의를 더한다.
지난 2006년 3월 10일과 12일 양 일 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젊은 안무자들이 멕시코를 주제로 여덟 편의 신작을 무대에 올렸다. 한효림(에키녹시오), 홍성욱(벽), 김 원(희미한 그림자), 양서정(쌍둥이 자리를 파는 가게), 김민정(형편없어지기), 이경옥(바람, 언덕, 돌...), 조윤라(Waltz#3), 홍혜전(Mr. Tequila&Mrs. Margarita)이 바로 그들이다.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선곡, 멕시코의 비극적인 역사와 매력적인 에키녹시오 축제 등 다양한 주제 선정, 여기에 개성 넘치는 안무까지 곁들여진 지난 이틀 간의 역동적인 무대가 관객의 갈채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한 효 림 <에키녹시오>
홍 성 욱 <벽>
김 민 정 <형편없이지기>
이 경 옥 <바람, 언덕, 놀>
홍 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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