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 제2차 한중작가회의 - 한류(韓流)/한류(漢流) 현상과 문학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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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8.05.01
2007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제2차 한중작가회의가 마련되었다. 재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작가단을 초청하게 되는 이번 회의는 5월 1일 ~ 6일까지 인하대와 안동·통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류(韓流)/한류(漢流) 현상과 문학의 위상"을 주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중 양국에서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점차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문학의 제자리 찾기와 그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자리이다.
한국측 작가로는 문화재단 김주영 이사장을 비롯해 황동규, 정현종, 성석제, 공지영, 신경숙, 천운영 등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 소설가, 평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중국작가단으로 중국 평단을 대표하는 진사화(陳思和), 80년대 몽롱시파를 대표하는 시인 서정(舒), 저명 여성주의 소설가 임백(林白) 등 20여 명의 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틀에 걸친 포럼 이후 양국 작가단은 한국 정신 문화의 본향인 안동과 전통미가 살아있는 통영 일대를 방문,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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