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의 시(詩) 퍼포먼스&워크샵 ""차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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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8.05.17
비주얼씨어터컴퍼니는 "장르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미학을, 대안연극이라는 새로운 연극형식"을 실험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문학과 공연 장르를 결합하여 "눈으로 읽는 시가 아니라, 보여지는 시, 공연되는 시"를 만든다.
공간, 오브제, 회화,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와 재료를 활용하는 시(詩) 퍼포먼스가 다양한 표현가능성를 실험한다면, 워크샵은 시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다. 공연 관람 후 직접 시를 써서 공연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시 장르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공연과 워크샵을 준비한 "꽃"은 "누구나 시인이며, 누구에게나 시가 숨어있다"고 말한다. 자기 속에 숨은 시를 찾는 것이야말로 자신과 소통하는 시작이자, 나아가 타인과 소통하고, 일상을 시의 향기로 채우는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이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홍대앞 복합문화공간 <문지문화원사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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